학회장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한국지역학회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지역학회는 1983년에 설립되어 지역과학과 지역정책 관련 연구, 교육, 사회공헌을 선도해 왔습니다. 도시 및 지역계획학, 지리학, 행정학, 경제학, 지역개발학 등 여러 학문 분야의 뛰어난 학자와 연구자들이 혁신적인 학술연구와 정책 개발을 수행하는 학문 공동체입니다.
2023년에 4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한국 지역과학 발전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4년에는 대구에서 제28회 세계지역학회의 태평양지역학술대회(The 28th Pacific Conference of the RSAI)를 개최하여 전 세계 석학들과 연구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우리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한 과제와 도전에 대해 논의합니다. 한국지역학회가 이 대회를 한국에서 주관하게 된 것은 우리 학회의 위상과 저력을 보여주는 쾌거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지역학회는 세계적 수준의 학술연구를 선도할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이 직면한 문제들을 직시하여 그 원인을 파악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에서도 두각을 보여 왔습니다. 지역균형발전, 지역산업 클러스터, 첨단산업의 입지, 골목상권의 발전, 삶의 질 등과 같은 전통적 주제의 연구에서 시작하여 인공지능(AI)과 일자리,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 코로나19 대유행, 제4차 산업혁명 등으로 확장하여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구감소와 기후 위기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지속 가능성 위기 요소에 대응하는 지역 정책을 모색하며, 지역의 미래를 예측하는 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학회는 학술 세미나와 콜로키엄을 개최하고, 정책 세미나 및 토론회를 진행해 왔으며, 학술 서적의 편찬에도 주력해 왔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한국지역학회는 한국 지역 문제 및 지역 정책 관련 분야의 학술 활동의 선도 집단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제 우리 한국지역학회 회원들을 우리 학회가 한국을 넘어 이 분야의 세계 최고의 학회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2월
한국지역학회장 박인권 올림
안녕하십니까? 한국지역학회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지역학회는 1983년에 설립되어 지역과학과 지역정책 관련 연구, 교육, 사회공헌을 선도해 왔습니다. 도시 및 지역계획학, 지리학, 행정학, 경제학, 지역개발학 등 여러 학문 분야의 뛰어난 학자와 연구자들이 혁신적인 학술연구와 정책 개발을 수행하는 학문 공동체입니다.
2023년에 4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한국 지역과학 발전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4년에는 대구에서 제28회 세계지역학회의 태평양지역학술대회(The 28th Pacific Conference of the RSAI)를 개최하여 전 세계 석학들과 연구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우리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한 과제와 도전에 대해 논의합니다. 한국지역학회가 이 대회를 한국에서 주관하게 된 것은 우리 학회의 위상과 저력을 보여주는 쾌거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지역학회는 세계적 수준의 학술연구를 선도할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이 직면한 문제들을 직시하여 그 원인을 파악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에서도 두각을 보여 왔습니다. 지역균형발전, 지역산업 클러스터, 첨단산업의 입지, 골목상권의 발전, 삶의 질 등과 같은 전통적 주제의 연구에서 시작하여 인공지능(AI)과 일자리,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 코로나19 대유행, 제4차 산업혁명 등으로 확장하여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구감소와 기후 위기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지속 가능성 위기 요소에 대응하는 지역 정책을 모색하며, 지역의 미래를 예측하는 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학회는 학술 세미나와 콜로키엄을 개최하고, 정책 세미나 및 토론회를 진행해 왔으며, 학술 서적의 편찬에도 주력해 왔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한국지역학회는 한국 지역 문제 및 지역 정책 관련 분야의 학술 활동의 선도 집단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제 우리 한국지역학회 회원들을 우리 학회가 한국을 넘어 이 분야의 세계 최고의 학회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2월
한국지역학회장 박인권 올림